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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여, 너의 그 입양된 적 있는 눈빛
[글/ 밍챈차(明前茶)] 퇴근할 때, 교외의 CBD 넓은 거리에는 이미 오가는 사람이 적어졌다. 공기 속의 계수나무 꽃 향기는 성기고 풋풋하게 변하여 더 이상 활짝 피었을 때처럼 향기롭고 풍성하지 않다.나의 곁에서 걸어가는 한 여인은 모니터를 향해 계속 과장된 표정을 ... 2018.12.14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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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韓中지성인들과 함께 하는 문화교류의 밤’ 성료
[중국신문주간 편집부] ‘제7회 韓中지성인들과 함께 하는 문화교류의 밤’이 지난 11월 18일 재한동포문인협회와 법무법인 안민 주최, <중국신문주간>(한국어판)·<동북아신문>·(사)한국공자문화센터·한중무역협회주 ... 2018.11.25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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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공의 꽃세상 3] 단풍나무
[글/ 이규원] 가을이 오면 올공 구석구석이 ‘단풍나무’들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한다. 지금 전국적으로 곱게 물든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수많은 향락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때지만 지금 올공에서도 화려한 단풍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필자가 올공에서 단풍이 멋드러지다고 ... 2018.11.23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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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지지 않는 나라, 옛 훈장이 빛나는 영국을 가다
이곳저곳 볼거리, 그리고 그 의미정체불명의 스톤헨지, 그리고 윈저 성[글/ 류재순 소설가] 영국기행을 시작 할 때부터 우리는 안개와 비가 많으리라는 영국의 기후 특징에 비추어 사람마다 우선 비옷과 우산을 다들 준비하였다. 그러나 생각 밖으로 어느 날이나 날씨가 다 맑았 ... 2018.11.19 [김지영 기자]
사랑만 하려는 것이 가장 탐욕스러운 것이다
[글/쇼우요(肖遙)] 요즘 인기리에 방영된 <루의전(如懿傳)>을 보니, 과연 그 인기의 이유가 있었다.후궁에서 다른 비빈들은 자기가 동반하고 있는 사람이 인간이 아니라 맹수 혹은 곧 맹수로 변신하게 될 것임을 다소 알고 있었지만 오직 루의만은 진심으로 사랑하 ... 2018.11.18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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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사랑받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글/ 방예금 기자] “언니, 저 오는 11월 21일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또 한 번 출연하게 돼요. 다문화 가수 특집프로에 출연하라고 제작진에서 연락왔거든요.”하보미 트로트 가수가 어제 기쁨에 찬 목소리로 전화를 해왔다. 필자의 눈 앞에는 지난 5월 ... 2018.11.16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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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과 고향, 상실한 것에 대한 그리움을 화폭에 담다
[글/ 고충환 평론가] 인연과 고향, 그리고 자연과의 교감. 최원숙의 회화를 관통하는 주제이며 키워드이다. 그 중 인연과 고향이 실제적인 주제에 해당한다면, 자연과의 교감은 그 주제의식을 뒷받침하는 인문학적 배경에 해당한다. 인연과 고향이 표면이라면, 자연과의 교감은 ... 2018.11.14 [김지영 기자]
꼬마여, 너의 그 입양된 적 있는 눈빛
[글/ 밍챈차(明前茶)] 퇴근할 때, 교외의 CBD 넓은 거리에는 이미 오가는 사람이 적어졌다. 공기 속의 계수나무 꽃 향기는 성기고 풋풋하게 변하여 더 이상 활짝 피었을 때처럼 향기롭고 풍성하지 않다.나의 곁에서 걸어가는 한 여인은 모니터를 향해 계속 과장된 표정을 ... 2018.11.10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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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웨이개(爛尾狗), 딩즈고양이(釘子貓)
[글/ 아즈(阿紫)] 12년전에 결혼하였을 때, 집에는 단지 두 ‘고등 동물’만 있었는데 바로 아내와 나였다. 그 후, 다른 포유동물들이 점차 많아지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가맹한 것은 ‘헨리’인데, 이 개는 원래 장인어른이 기르던 포인터개(波音達犬)이다. 장인어른은 ... 2018.11.03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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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국 10대 특색 미식도시(2)
[중국신문주간 편집부]여행을 하면서 낯선 도시를 깊이 알아가려면 그 자연풍경을 감상하고 현지 풍속습관을 체험하는 외에 현지의 특색 음식을 꼭 맛봐야 한다. 한마디로 혀끝으로 한 도시에 특유한 문화를 감상할 필요가 있다. 미식이 동반되어야만 여행은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 ... 2018.10.21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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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지지 않는 나라, 옛 훈장이 빛나는 영국을 가다
​​[글/ 류재순 소설가] ‘폭풍의 언덕’ 브론테(Br0nte) 자매의 영혼, 그리고 에딘버러성(Edinburgh castle) 케임브리지 탐방을 끝낸 우리는 버스로 북쪽 방향 3시간을 더 가 잉글랜드 중부 리즈에 도착하여 투숙하였다. 리즈로 온 것은 근처에 여류작가- ... 2018.10.17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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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의 저쪽, 창조적 욕망의 감흥
[중국신문주간 편집부] 예술가는 관념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된다.관념과 범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예술가라면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할 수 없기 때문이다. 관념을 통해서 범주화한다는 것은 배제하는 것을 함축하며 그것은 곧 표현의 한계에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예술적 통찰 ... 2018.10.09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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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흔적 없는 삶> , 원시적이고 초라한 환경에서 자급자족하면서 살아가다
[글/ 양스양(杨时旸)] ‘흔적 없는 삶’은 형언하기 어려운 영화로, 그다지 이야기 전개가 분명한 편이 아니며 분위기와 상징 위주로 구성된 하나의 짧은 우화 같은 이야기이다. 영화의 이야기는 간단하다. 한 쌍의 부녀가 줄곧 삼림공원에서 생활하면서 야외 취사를 하고 텐트 ... 2018.10.05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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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과 감국
[글/ 이규원 칼럼니스트] 가을이 오면 제일 많이 보게 되는 꽃이 ‘국화꽃’이다. 국화꽃도 하도 종류가 많아서 종류 별로 그 꽃들을 모두 기억하기는 기대난망이라 하겠다. 그러나 ‘들국화’ 그러면 ‘산국’과 ‘감국’을 모두 지칭하는데 꽃 이름 그대로 야생 들판에서 자연스 ... 2018.10.03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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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국 10대 특색 미식도시
[중국신문주간 편집부] 여행을 하면서 낯선 도시를 깊이 알아가려면 그 자연풍경을 감상하고 현지 풍속습관을 체험하는 외에 현지의 특색 음식을 꼭 맛봐야 한다. 한마디로 혀끝으로 한 도시에 특유한 문화를 감상할 필요가 있다. 미식이 동반되어야만 여행은 완벽하다고 말할 수 ... 2018.09.11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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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 영화 스틸 컷, 훔쳐온 인생
[글/ 양스양(杨时旸)] 어떤 영화는 자연스럽게 다각도로 논평을 하고 싶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어떤 영화는 이에 대한 논평을 일으키지 않더라도 반복적으로 재생해 보게 되고 매번 볼 때마다 새롭고 기존에 볼 때와 다른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묘한 매력이 있다 ... 2018.09.10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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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옛 훈장이 빛나는 영국을 가다
[글/ 류재순 소설가] 한국문인협회에서 이번엔 해외문학 탐방 길로 영국을 선택하였다.영국이란 나라를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나로서는 제일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오래 전에 봤던 영화 올리버 트위스트(Oliver Twist, 霧都孤兒)의 장면들이다. 안개 속에 가려진 ... 2018.09.06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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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박호
[글/ 고안나 시인‧낭송가] 설레임으로…첫사랑만큼 마음을 들뜨게 하는 것이 또 있다. 여행! 언제나 처음인 듯 다시 새로운, 저 무한천공으로……. 막 구겨져도 좋을 자유라는 것, 홀가분해진다는 것은 다시 한 번 본래의 혼자로 돌아간다는 귀소 또는 회귀 본능일까? 그러면 ... 2018.09.04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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