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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주간 편집부] 에이즈를 예방하는 유전자 변형 벼
쌀죽(米糊)을 먹고 에이즈 바이러스(HIV)를 예방할 수 있다면 믿을까? 이는 결코 불가사의한 상상력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과학이다. 스페인의 과학자들은 이미 유전자 변형 벼를 개발하는 데 성공해 값싼 대체재를 생산해냈으며 이것으로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는 약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관련 연구는 ‘미국국립과학원원보’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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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깨비’들은 항상 식탐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대뇌는 음식 섭취를 통제하는 ‘사령부’이다. 중국과학원 등 여러 기관의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상하부(下丘腦)에 있는 신비한 뇌구(腦區) 중의 신경세포가 식욕 조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음식 섭취에 대한 조절 기능을 하고 있다. 이 연구는 ‘과학’ 저널에 소개되었다. 업계에서는 이 연구가 비만증이나 거식증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타깃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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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 섭취로 인한 탈모 발생 억제 약물 발견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고지방 음식으로 인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 한가지 실험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실험용 쥐에게 고지방 음식을 먹인 후 살펴보니 모발이 하얗게 변하고 털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났지만 이 약을 먹이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관련 자료는 ‘과학 리포트’ 최신호에 발표됐지만 연구자들은 아직 이를 임상에서 인간에게 적용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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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할 수 없는 ‘사정 후’ 현상
최근에 ‘성과 결혼 치료’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남성은 성 행위 이후에 초조하고 불안하며 상심에 빠지고 쉽게 화를 내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구는 인간의 성 반응에는 흥분, 평온, 고조 3단계를 포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우리는 고조 이후의 단계에 대한 인식에 여전히 한계를 가지고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 불편한 단계를 겪는데 그 원인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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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작용 있는 표고버섯 활성물질 렌티난
최근 칭다오(青島) 대학 부설 난치병 생물 의약품 연구 센터와 해양 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표고버섯의 중요한 활성 물질 렌티난은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폐암 치료제의 민감성을 개선할 수 있다. 표고버섯에는 탄수화물, 식이 섬유, 단백질,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어 이상적인 영양 식품이다. 표고버섯에 함유된 렌티난은 면역력 강화와 항바이러스제 활성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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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미생물 활성화 다이어트에 영향
최근 ‘메이오 클리닉 문헌 총집’에 게재된 글에 따르면 특정인에게 장 세포의 특수 활성화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똑같은 칼로리 섭취와 같은 운동 강도가 있더라도 사람들의 다이어트 효율은 여전히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연구의 저자인 푸르나 카샵(Purna Kashyap)은 장 미생물의 특수 기능이 어떤 집단이 겪는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지 알고 싶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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