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비스지회가 주장한 삼성 유해물질

수원시 삼성전자 우수토구 원천천 1만여 물고기 떼죽음
삼성 이상없다, 환경시민단체 맹독물질 발암물질 검출
김영민 skyman@inewschina.co.kr | 2015-01-13 1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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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주간 김영민 기자] 끝이 보이지 않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것은 물론 생태계를 완전히 파괴하는 유해화학물질이 흘러나와 인근 하천을 초토화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말, 수원시 삼성전자 우수토구에서 원천천으로 흘러든 1만여 마리의 물고기 등이 떼죽음을 당했다.

 

이에 수원시 환경시민단체는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었다.

 

그러나 삼성전자측은 크게 문제가 없다는 듯, 냉랭한 답변만 늘어놓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진실을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삼성전자 우수토구 물고기 떼죽음과 관련 누구의 책임인지를 묻는 질의를 던졌다.

 

이 자료에는 예상했던대로 삼성전자에서 자체 분석결과에는 '이상없음'으로, 시민단체 분석결과에서는 맹독물질 '시안', 발암물질 '클로르포름'이 대량으로 검출했다.

 

같은 시료를 가지고 다른 분석결과는 무엇을 말하는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수원시 수십여개 환경 시민단체들이 삼성전자를 음해하려나, 공장가동을 멈추려고 하지 않았을 터, 다만 특수 화학물질을 가장 많이 취급하는 공장에서 나오는 맹독물질, 발암물질이 흘러나온다는 것은 중대한 사안으로 하루 속히 원인과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인다.

 

경기도 파주시 LG디스플레이 생산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로 2명이 사상자가 발생한 것처럼 공장 주변은 24시간 365일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인명피해를 물론 주변 환경오염을 원천적으로 막는데 사업주의 무한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

 

아울러 관할 행정기관은 거대 대기업에 대한 봐주기식, 대충 알아서 잘 하겠지, 세수확보의 제1의 기업이나 잘못된 점도 시정명령 통지서 한 장으로 끝내려는 형식적인 관행에서 벗어나야 더 이상 안전환경으로부터 모두가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다.

 

반올림 관계자는 "우리 산업의 대들보 반도체 산업의 육성은 당연한 것으로 지지 하지만 불안한 작업장 환경과 이에 따른 사상자가 계속해서 발생된다면 이는 국가 경쟁력에서 낙제점이 될 수 밖에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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