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중 화장품산업 국제공동포럼> 성공적 개최

한국 화장품 산업 글로벌화 큰길 닦았다
진상욱 기자 news@inewschina.co.kr | 2016-10-07 2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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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주간한국어판 기자 / 진상욱

 

 

2016년 10월 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한중 화장품산업 국제공동포럼이 200여명의 한중 화장품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북경일화협회, 건국대학교 화장품공학과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한중 화장품산업의 현황과 수출입 동향, 한중 화장품산업 국제 공동연구, 화장품 산업 글로벌화와 중국 화장품 최신 법규 동향 등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다. 한중이 번갈아 가며 세션의 좌장과 연자로 나서 한중 화장품 공동연구와 화장품 산업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자세히 다뤄 화장품산업에 몸담고 있는 한중 기업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았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안인숙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새누리당 최고위원 최연혜 국회의원과 건국대학교 민상기 총장, 북경공상대학교 동은묘(DONG YINMAO) 교수(북경일화협회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새누리당 최연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한국 화장품 산업은 해가 갈수록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이러한 열풍은 ‘K-코스메틱’ 또는 ‘K-뷰티’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거세고 지속적인 문화현상으로 자리 잡았으며, 한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화장품 산업의 경우도 연평균 10% 이상의 꾸준하고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고 있으며 화장품 산업과 관련해서는 소비인구뿐만 아니라 우수한 연구인력 및 개발인력의 넓은 인프라를 보유함으로써 높은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함께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 (좌로부터) 

임뢰(LIN LEI) 북경일화협회 전문가

동은묘(DONG YINMAO) 북경공상대학교 교수

최연혜 새누리당 최고위원

안인숙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연구원장

축균(ZHU JUN) 북경공상대학교 이학원 당서기

류의(LIU YI) 북경네이처생화기술연구소 총괄엔지니어


건국대학교 민상기 총장은 축사에서 “건국대학교 프라임 사업을 통하여 신설된 8개 선도 학과 중에 화장품공학과는 국가 기간산업으로 육성중인 화장품 산업에만 특화된, 서울권 최초의 학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포럼이 한국피부과학연구원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우수한 연구 기술력과, 북경공상대학교로 대표되는 중국의 높은 성장 잠재력이 시너지를 내어 양국 간의 산업적 교류를 장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첫 번째 세션은 ‘한중 화장품산업 현황과 수출입 동향’이라는 주제였고 좌장은 건국대학교 화장품공학과 최태부 교수(산업대학원 원장)가 맡았다. 

 

▲ (좌로부터)

여실경(LU SHIJING) 중국향정향료협회 고문

동은묘(DONG YINMAO) 북경공상대학교 교수

안인숙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연구원장

 

첫 순서로 식품의약안전처에서 ‘한국 화장품 법규 및 개정 현황’에 대해 논하였고, 이어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이 ‘한국 화장품시장 현황과 수출입 동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중국측에서는 중국향정향료화장품공업협회 여실경(LU SHIJING) 고문이’ 중국 화장품 산업 발전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였다. 

 

두 번째 세션은 ‘한중 화장품산업 국제 공동연구’라는 주제였다. 좌장은 한국콜마 강학희 CTO(기술연구원장)가 맡아 세션을 진행했다. 한국측에서는 건국대학교 화장품공학과 안성관 교수가 ‘건국대학교 화장품공학과 및 국제영문학술지 Biomedical Dermatology 소개’라는 연제로 강연함으로써 화장품 기초학문으로서 화장품 산업의 세계화에 나서고 있는 한국의 저력을 내비쳤다. 

 

 

이어 북경공상대학교 중국화장품연구센터 맹홍(MENG HONG) 교수가 ‘중국 전통 중의학 이념의 화장품 영역에서의 응용’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여 중의학에 기반한 화장품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에 영감을 던져 주었다. 건국대학교 화장품공학과 배승희 교수는 ‘3차원 인간피부조직 모델 개발 및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 중국측 연자로 나선 광동보씨바이오기술유한공사 노영파 대표이사는 ‘피부손상 및 형태(학) 발생에서의 재생전략’을 발표하여 양국간 공동관심사에 대한 연구결과의 성과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어 건국대학교 화장품공학과 차화준 교수가 ‘보존제 성분이 피부노화에 미치는 분자세포생물학적 기전 규명’을 발표하여 한중간 화장품 기술의 협력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마지막 세션은 ‘화장품산업 글로벌화와 중국 화장품 최신 법규 동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좌장인 북경공상대학교 동은묘(DONG YINMAO) 교수(북경일화협회 이사장)의 진행으로 한중 화장품업계 경영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가 되는 연제들이 잇따라 발표되었다. 

 

중국 쓰카그룹 쎼지휘(XIE ZHIHUI) 기술총감독이 ‘중국 화장품시장 발전동향 및 웨이상(위챗 전자상거래) 발전 추세’에 대한 동향과 체험담을 들려주었다. 건국대학교 화장품 공학과 최상숙 교수는 ’화장품산업의 글로벌화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중국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서량(XU LIANG) 위원은 지금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국 화장품법규 최신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였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최춘설 부실장은 ’화장품 수출 시 중국 위생허가 발급관리 및 유의사항‘을 대해 자세히 발표함으로써 전 세션이 마무리되었다. 

 

▲ (좌로부터) 

쎼지휘(XIE ZHIHUI) 쓰카그룹  총감

류의(LIU YI) 북경네이처생화기술연구소 총괄엔지니어 

강철용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발행인 겸 Medical Asia Networks 대표이사

예렁(YE RONG) 북경대학교 의학부 의사

짱하이타오(ZHANG HAITAO) 북경정지원동화학공업정보컨설팅유한회사  총경리

류광(LIU GUANG) 북경동인당생물기술유한회사 총경리

짱시안운(ZHANG XIANWEN) 북경일화협회 총감

 

포럼을 마친 후 한중 참가자들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안인숙 원장이 주최하는 저녁 만찬 자리에서 우호적인 인적 네트워킹을 다짐으로써 이번 행사가 한중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되도록 했다. 행사보도차 포럼에 참석한 중국정부공인지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강철용 발행인(메디컬아시아네트웍스 대표이사)은 “이번 행사가 한중 화장품산업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실무적이면서도 도전적인 행사로 치러졌다며 내년 제3회 행사에 대해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2005년 설립된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식약처 고시 기준에 따른 인체적용시험과 피부세포와 조직을 이용한 연구 및 국내 화장품 업체의 중국 진출을 돕는 위생허가 대행서비스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한국 대표 피부과학연구기관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성장가능성 높은 화장품 산업 잠재 강국의 회사 및 기관들과 심도 있는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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