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자동차개발구: 구조전환과 선진화로 도약을 꾀하다

진상욱 기자 amote521@gmail.com | 2015-11-09 14: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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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원(车闻), 왕환자오(王焕照)


자동차개발구 창건은 새로운 사명에서 시작되었다. 글로벌화의 새로운 물결을 맞아 자동차산업이 주도하는 현대화 공업신도시와 창춘의 새로운 부도심을 만드는 것이다. 


자동차개발구의 시작은 제조업의 시범지역으로서 창춘 공업경제 구조전환 및 선진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 뜻을 두었다. 지난10년 자동차개발구는 성 전체에서 기술혁신이 활발히 이뤄지고 산업의 특색이 뚜렷하며 경제사회가 빠르게 발전하는 중요한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2008~2012년 자동차개발구는 시 전체의 10개 현(县)과 4대개발구 경제지표 순위에서 재정수입 증가율, 고정자산투자 총량, 국내자본 실제이용 총량이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종합경제력이 성 전체 개발구 중 선두를 차지했다.


2013년에는 고정자산투자총량, 국내자본 실제이용 총량, 역내 규모이상 기업의 공산액증가속도, 재정수입증가속도 등 4개 지표에서 시 전체 1위에 올랐다. 


2014년에는 지역생산총액이 동기대비 6% 증가한 527억위안, 역내 규모이상 기업의 공산액이 동기대비 19% 증가한 107억5천만위안, 전량재정수입이 동기대비 17.7% 증가한 106억5천만위안을 기록하며 각 주요경제지표가 시 전체에서 선두를 이어갔다. 그 중 재정수입총량은 창춘시에서 유일하게 100억위안을 넘기며 시 전채 1위로 올라섰다. 


지린(吉林)성 창춘시 자동차산업의 핵심지역이자 주요 전장으로서 자동차개발구는 성 전역의 중부혁신구조전환 핵심구 조성의 전략적 배치 중에 산업, 자원, 클러스터 및 지역적인 우세를 적극적으로 발휘하고 흔들림 없이 혁신발전을 추진하며, 산업구조조정 및 선진화를 꾸준히 촉진하고, 시 전체 산업구조 전환의 발전방향을 새로운 ‘융합’으로 심도있게 바꾸며 이끌고 있다. 

 

▲ 사진2: 이치(一汽) 졔팡(解放)생산라인 / 촬영: 아이빈(艾彬)


품질개선과 효율증대를 핵심으로 자동차산업의 구조전환 및 선진화를 추구한다

 


자동차개발구는 특색 있는 산업으로 유명한 국가급 개발구로서 산업구조전환 및 선진화에 박차를 가하며 산업선진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에서 ‘질’로 전환하고 이치-폭스바겐의 EA211 엔진과 창저우(常州) 싱위(星宇)의 전조등 등 중대부품 50여개를 도입해 업체와 물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순한 규모확장에서 특색을 모으는 것으로 전환하고 ‘동력어셈블리단지’, ‘’샤프트기어(Shaft Gear)공어단지’ 등 특색 있는 자동차산업클러스터를 중점적으로 조성하였다. 더불어 완성차의 기능을 확장하는 것에서 부품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전환하고 현지에 갖춰져 있으면서도 다른 도시로 보급할 능력이 있는 부품기업을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그 결과 현재 역내 현지조달률은 40%, 종합보급률은 10%에 달한다. 이밖에 ‘미소곡선’의 중간생산가공에서 양단(两端)연구·개발과 애프터마켓(After Market)으로 전환하고 이치승용차 연구와 함께 성급 기업기술센터 5개를 추가로 설립해 각종 혁신지원자금 2,000여만위안을 실현했다. 여기에 자동차 상·하류산업을 강력히 발전시키고 ‘가오리북방자동차거래타운(高力北方汽贸城)’과 ‘자동차부품상가시장(汽配商街市场)’의 번영과 발전을 힘써 촉진하며 서호대로(西湖大路)의 자동차 종합서비스센터 지역과 신구(新区)의 애프터마켓 산업단지계획을 시작했다. 


자동차 산업규모확대. 이치-폭스바겐 30만대 Q공장 사업건설 지원에 전력하고 첨단 완성차 생산능력을 향상시킨다. 생산효율과 집약적 토지이용의 결합이라는 원칙을 지키고 이치-펑웨(丰越), 이치폭스바겐 완성차량에 대해 핵심부품과 종합 조달능력이 강한 기업을 계속해서 영입하며, 둥베이(东北)지역에 세워질 가능성이 있는 중점 부품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총량을 확대하면서 자동차부품산업의 실력과 수준을 높인다. 


자동차산업 구조개선. 자동차상·하류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특별히 자동차 무역업을 강화하며 자동차 부품시장의 규모와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힘쓴다. 가오리 자동차 거래타운과 자동차부품상가의 선진화 조정문제를 철저히 해결한다. 신구에 부품조립서비스, 중고차 거래, 자동차 액세서리 도매 거래기지 건설을 적극적으로 계획해 자동차 거래가 자동차개발구 경제발전의 중요한 성장축이 되도록 한다. 


첨단 신기술산업 발전. 자동차와 관련된 신 에너지, 신기술, 신소재 등 산업은 앞으로 발전잠재력이 큰 중요한 분야이다. 공업부동산협력개발모델을 도입해 표준화된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건설하고 자동차전자, 신 에너지, 신소재, 스마트화 신기술 등 스마트혁신기업과 첨단과학기술 및 세수가 높은 중소부품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해 혁신형 기업클러스터를 형성한다. 

 

▲ 이치(一汽) 발레오(Valeo)생산라인 / 촬영: 아이빈(艾彬
▲ 이치(一汽) 폭스바겐(Volkswagen)산라인 / 촬영: 아이빈(艾彬

기업혁신능력강화. 지원정책을 연구, 제정하고 역내 기존기업들의 기술연구·개발기관설립과 과학기술혁신인재영입 및 혁신활동을 지원해 기업의 자체경쟁력을 점차 강화한다. 대학-과학기술기관- 기업의 산학연연계체제를 마련해 과학기술혁신과 연구성과의 상용화를 촉진한다. 

 


지속적인 산업도시통합으로 도시건설의 구조전환과 선진화를 추진한다


자동차개발구는 산업구조전환 및 선진화 과정에서 ‘산업도시통합’의 개념을 유지하며 특색 있는 자동차문화를 필두로 도시건설의 구조전환과 선진화를 추진하고 그 발전이념을 ‘공업주도’에서 ‘환경주도’로 전환해 국가생태공업시범지역 창설을 시작하고 용춘허(永春河), 시후(西湖) 등의 수역개선과 녹화·미화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도시의 기능을 기본적인 수요에서 더욱 높은 목표로 전환해 신구중심비즈니스지역 건설을 전면 시행함과 더불어 5성급 호텔과 대형 상업광장의 시공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 도시문화를 ‘기초’에서 ‘특색’으로 전환하고 ‘창춘자동차축제’를 개최하며 특색 있는 자동차 문화경관을 건설했다. 


공공서비스 기능개선. 신구에는 우수한 교육, 의료자원 유치에 힘쓴다. 환외(环外)지역에는 외국선진 교육기관 유치 또는 공동운영의 모델을 도입해 우수하고 선진적인 학교를 설립하고 인기를 모으는 데 힘쓰는 등 환외지역의 번역·발전을 촉진한다. 시후지역에는 고급의료기관과 국제교육학교를 설립해 고급서비스지역과 및 브랜드를 만들 계획이다. 


지역 비즈니스 환경개선. 조성구(建成区)에는 처바이(车百), 톈마오(天茂), 비약로(飞跃路) 주변의 상업환경을 개선, 향상시키고 특색 있는 외식 및 종합서비스구역을 조성한다. 신구에는 상업, 비즈니스 및 요식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킨다. 핵심비즈니스구역에는 완다(万达), 바오리(保利)오성급호텔 등 대형 상업센터와 비즈니스사무센터를 조성한다. 환외 거주섬에는 먹거리·문화거리 조성과 지역경영 특색 형성을 중점적으로 계획한다. 


주변 거주 환경개선. 조성구를 개조해 높은 표준의 신도시지역을 건설하고 핵심지역, 시후지역, 환외거주도의 고급주택 지역 개발에 매진해 유명 개발업체를 유치하고 고급브랜드 아파트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적절한 시기에 시후생태공원, 푸펑산(富锋山)지질공원, 중앙녹지축, 도시순환그린벨트 등 공원·녹지대를 조성해 환경의 질과 수준을 전면적을 향상시킨다. 


지역 특색브랜드 구축. ‘자동차도시’의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한다. 창춘국제자동차공원에 위탁해 특색 있는 문화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분위기와 브랜드를 점차 형성한다. 또한, 현재의 자원을 통합해 자동차여행, 자동차스포츠, 자동차엔터테인먼트 등 문화분야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자동차문화·경제구축에 힘쓴다. 


지속적인 과학발전으로 개발모델의 전환 및 선진화를 추진한다

 


경제가 어느 정도 수준으로 발전한 후에는 발전모델이 변경, 개선되어야 하며, 자원 이용방식 역시 이에 맞춰 바뀌어야 한다. 자동차개발구는 개발모델을 조방형에서 집약형으로 전환하며 토지의 집약적 이용과 절약을 중시하고 있다. 생태환경 보호를 철저히 관리하고 ‘환경보호 사업거부권’제도를 시행했다. 또한, 단일에서 다원화로 전환했다. 은행대출뿐이던 융자방식에서 토지비축, 채권신탁 등의 모델을 점차 검토해 개발과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자아발전에서 협력발전으로 전환해 작년 농안(农安)현과 협력해 양조공업단지를 건설했다.


자동차개발구에서는 창업보육센터의 기능이 효과적으로 발휘되었다. 전 지역의 면적 26만m2에 달하는 공업창업보육센터단지의 표준화 공장으로 중소규모의 부품기업이 발전하는 조건이 마련되었다. 자동차개발구가 토지를 집약적으로 이용하고 절약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더불어 자동차개발구는 산업발전과 계획수립을 연계해 종합적으로 고려, 구성했다. 중소 규모의 부품기업을 공업단지로 모아 기업들이 공간, 지리적으로 모이고 관련 부대시설을 서로 공유하며 자원을 집약적으로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산업구조를 최적화했다.

 

▲ 웨바스토(Webasto)생산라인 / 촬영: 아이빈(艾彬
지금의 자동차개발구는 지역계획의 전반적인 구조에서 기업의 집중분포, 자원의 집약적 이용에 이르는 모든 부분에 ‘토지의 집약적 이용’이라는 낙인이 깊이 새겨있다. 이곳은 여러 발전요소를 끌어들이고 모으는 우수지역이자 창춘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밝고 아름다운 창이 되었다. 

 


이뿐 아니라 새로운 산업구조조정에서 자동차개발구는 ‘자본선택’을 중시한다. 투자유치부처가 기타 부처와 공동으로 ‘사업종합평가제도’를 마련해 투자사업을 엄격히 채택한다. 또한, 통일된 지표로 조기에 입주한 기업들을 과학적으로 선별해 우수기업은 강하고 완벽하게 만드는 한편 정책에 적응하지 못하고 토지점유가 많으며 규모가 작고 수익창출이 더디며, 과학 함량이 낮고 시너지효과가 강하지 않은 사업은 단호히 정리한다.
조기에 입주한 기업들의 낙후된 중복건설과 혼란한 기업구조에 따른 토지부족현상에 대해서는 자원을 통합하고 산업의 종류에 따라 중소규모의 부품기업들이 일괄적으로 입주해 산업규모집적효과를 형성하도록 인도한다. 이들 기업의 입주로 조방적으로 이용하던 토지를 비워 계획의 요구에 따라 사업을 재구성할 수 있으며, 더불어 단지의 토지용적률을 높이고 표준화된 공장을 지어 기업이 토지를 집약적으로 이용하고 절약하도록 촉구한다. 


지속적인 서비스효율 우선으로 체제와 메커니즘의 전환과 선진화를 추진한다


최근 자동차개발구는 정책을 통한 유치에서 환경조성으로 전환해 감동서비스를 시행하고 즉시처리(종결)제, 위탁관리, 대행제를 시행한다. 또한 관리에서 서비스로 전환해 기관-기업연계 包保 등의 행사를 열고 동적인 기업연계제도를 마련했다. 또한, 행정화에서 시장화로 전환해 유연한 기관설치, 고용체제, 성과평가모델을 도입하고 시정관리시행 등 구매서비스체제를 모색한다.


관리모델혁신. 자동차개발구는 중국의 개발구 중 유일하게 ‘정부와 기업의 공동건설(政企共建)’이라는 새로운 경영체제를 시행하고 있다. 행정과 기업이라는 두 가지 자원을 통합하고 창춘시 정부와 이치그룹이 협력하여 자동차개발구를 건설해 ‘지방정부가 이치그룹의 바른 발전을 지원하고 이치그룹은 지방정부의 진흥을 이끄는 협력상생체제’를 형성한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체제모델의 수요에 따라 자동차구는 새로운 경영방식을 마련하였다. 


인력자원관리모델혁신. 지도자임원들의 경쟁임용 및 기타 직원들의 쌍방향 선택제도를 유지하고’업무에 따른 일자리 마련(以事设岗), 일자리에 따른 임용(按岗聘用), 일자리에 따른 임금변화(岗变薪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원임용제도를 마련하며, 기업의 유동적인 인사관리체제를 도입하고 ‘임용기한’ 중역임원 관리방법 시행으로 지도자임원 종신제도를 폐지했다. 또한, 업무목표 실적평가제도를 추진해 업무실적과 임금 및 상여금을 연계시키고 성과급제도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구매서비스방식을 통해 외부 계약직 직원을 계획적으로 임용, 관리하고 이 모든 것을 사회화 관리에 포함하도록 시도했으며, ‘내부관리의 기업화와 외부관리의 사회화 운영체제를 마련하고자 노력하였다.


서비스체제혁신. ‘공개, 공정, 공평’의 원칙을 유지하며 정무공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규범화되고 질서 있는 정무환경을 조성했다. 주재지 기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서비스건설발전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감동서비스’를 시행하고 사업절차 대행제와 방문서비스제도를 마련해 서비스환경조성을 강화함으로써 서비스효율과 서비스 수준, 서비스의 세부사항 면에서 투자자를 감동시키는 ‘3감동’의 목표를 실현한다.


개혁의 동력을 총동원 하고 구조전환 및 발전에 박차를 가했다. 


새로운 계획으로 ‘구 공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자동차개발구의 산업구조조정 및 선진화 과정은 완전한 타파와 수립이 아닌 점진적인 강화와 중첩·보완의 과정이었다. 


자동차개발구는 미래를 향해 구조전환·선진화와 혁신발전을 근간으로 유지하며 ’세계적 자동차산업기지조성 및 자동차와 사람의 행복한 집 건설’전략 전반에 거쳐 산업발전, 개발모델, 도시건설 및 경영혁신을 중점으로 전면적인 구조전환·선진화를 추진하고 경제사회발전을 새로운 단계로 높이는데 힘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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