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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필리핀에 깨끗한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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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필리핀에 깨끗한 물을

김영민 / 기사승인 : 2015-01-22 12: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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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이따족에 식수시설 복원사업 완료

 

[중국신문주간 김영민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가 22일 굿피플,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필리핀 딸락주 카파스시 아이따족 필리안 마을의 식수시설 복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클라크 필드에서 약 30km 떨어진 피나투보 화산에 위치한 아이따족 필리안 마을은 아시아나가 지난 2011년 해외 최초로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로, 당시 설치했던 주요 식수시설인 정수탱크와 공동식수대가 홍수로 인해 파손돼 강물을 식수로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아시아나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물병 판매 이벤트인 '한내 캠페인'을 진행, 22일 수익금 전액을 굿피플 측에 전달함으로써 필리안 마을 식수시설 복원 사업을 완료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매년 홍수로 마을이 잠기다시피 했던 필리안 마을의 정수시설이 파괴되어 특히 어린이 위생에 문제가 생겼다"며 "필리안 마을 주민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지난 2011년 6월 필리안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홍수 피해를 심하게 입었던 필리안 마을을 인근 고지대로 이전시키고 정수탱크, 공동식수대, 공동화장실 등 위생시설 및 개량형 주택 60채 등 기본생활시설과 함께 옥수수, 고구마 등 작물영농기술과 염소사육을 위한 공동축사를 제공해 '아시아나 빌리지'를 완공했다. 

[저작권자ⓒ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민
김영민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은 중국 본판의 저널리즘과 편집 자산을 바탕으로 중국과 세계의 변화를 한국 독자의 시선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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