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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할머니 전복차량서 15시간 버티고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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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할머니 전복차량서 15시간 버티고 살아나

온라인팀 / 기사승인 : 2015-02-13 1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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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주간 온라인팀]  90세를 눈앞에 둔 뉴질랜드의 할머니가 사고 자동차안에서 중상인 상태로 15시간이나 갇혀있다 기적적으로 살아나 화제이다.


뉴질랜드 일간신문 혹스베이투데이는 이 할머니가 숨진 남편과 함께 네이피어 서쪽에 있는 한 가정집을 방문하고 남편이 운전하던 승용차로 귀가하던중에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사고당시 부부는 방문한 집의 자갈길 진입로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15m 높이의 언덕아래로 굴러떨어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승용차는 언덕을 굴러떨어지다 나무를 들이받으면서 멈추었고 남편은 자동차가 나무와 부딪히는 충격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를 조사한 경찰관은 사고차량이 이틑날 날이 밝고나서 발견됐다며“운전자가 사고충격으로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있던 할머니는 밤새 그안에 갇혀있게 됐던것 같다”면서“고령과 추위 등 밤사이 상황을 고려할 때 목숨을 건진것이 기적”이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중상을 입었지만 발견 즉시 혹스베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안정을 되찾고 정신도 맑은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관계자는“할머니가 차체에 꽉 끼인 것은 아니였고 자동차속에서 빠져나올수 없는 상태였다”며“다른 자동차 사고에서도 오래동안 사람이 안에 갇혀있던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할머니가 밤의 추위까지 이겨냈다는게 놀랍다”고 했다.

[저작권자ⓒ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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