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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국 10대 특색 미식도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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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국 10대 특색 미식도시(2)

김지영 / 기사승인 : 2018-10-21 1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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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주간 편집부]여행을 하면서 낯선 도시를 깊이 알아가려면 그 자연풍경을 감상하고 현지 풍속습관을 체험하는 외에 현지의 특색 음식을 꼭 맛봐야 한다. 한마디로 혀끝으로 한 도시에 특유한 문화를 감상할 필요가 있다. 미식이 동반되어야만 여행은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다. 중국의 권위 있는 선정기관에 따르면 2017년 중국 10대 특색미식의 도시는 청두(成都), 충칭(重慶), 창사(長沙), 샤먼(廈門), 베이징(北京), 리장(麗江), 시안(西安), 광저우(廣州), 난징(南京), 우한(武漢)이다.  

▲ ©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리장 

특색음식: 갈비육포(臘排骨), 가격: 40-60위안
리장의 미식은 맛이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그 대표미식으로는 갈비육포를 꼽을 수 있다. 갈비육포를 만드는 데는 기후조건이 중요한데 리장의 기후는 갈비육포를 만들기에 적합하다. 또한 갈비육포 신선로는 운남의 소수민족인 나시족의 유명요리로 보통 귀빈을 접대하거나 설 명절 때 등장하곤 했다. 물론 현재는 수시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고품질의 갈비육포는 수분이 없고 육질이 탱탱하며 색상이 윤택이 나고 육향이 은은하다.  

▲ ©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시안
특색음식: 러우쟈뭐(肉夾饃, 시안식 햄버거), 가격: 10-15위안
시안에는 러우쟈뭐, 양탕수제비(羊肉泡饃), 량피(涼皮) 등 유명한 미식들이 많다. 시안관광을 다녀가면 시안 회족미식거리를 찾아볼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미식이 24시간 판매되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국물소가 든 만두(賈三灌湯包), 절인 야채 고기볶음밥(紅紅酸菜肉絲炒米) 등이 있다.  

▲ ©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광저우
특색음식: 국, 가격: 20-70위안
광저우의 음식문화는 전국에서 유명하다. ‘미식은 광저우에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광동요리는 그만큼 정교하고 맛이 좋다. 광저우에는 수많은 전통음식 가게와 현대 유명음식점들이 있다. 전통과 현대의 유명요리와 딤섬 등 미식은 종류가 부지기수이며 차와 국을 마시는 것 역시 현지의 독특한 문화로 각광받고 있다. 광저우의 량탕(靚湯)은 광동지역 사람들이 수천 년간 전해온 양생보건 밀방의 국으로 약한 불에 긴 시간 천천히 끓여냈기에 맛도 좋고 보신효과가 뛰어나다.  

▲ ©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난징
특색음식: 오리피당면(탕鴨血粉絲湯), 가격: 15-25위안
오리피당면탕은 난징의 유명한 미식으로 난징거리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오리피당면탕을 맛보지 않으면 난징에 다녀왔다고 할 수 없다. 오리피당면탕뿐만 아니라 난징인들은 오리구이, 오리절임요리 등 다양한 오리요리를 즐겨먹는다.  

▲ ©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우한
특색음식: 열간면(熱乾麵), 가격: 5-10위안
우한은 미식의 집결지로 전국 각지의 대부분의 미식을 우한의 미식거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한 현지의 미식은 조식을 위주로 한다. 그 중 특별한 소스가 곁들어진 비빔면 열간면이 얼큰하고 고소해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영
김지영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은 중국 본판의 저널리즘과 편집 자산을 바탕으로 중국과 세계의 변화를 한국 독자의 시선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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