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회원가입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등록] 2026-09-23 05:33:03

세상을 더 깊이,
중국을 더 가까이

2026년 09월 24일 (목)
  • 홈
  • 그랜스
  • 커버스토리
  • 포커스
  • 경제
  • 사회
  • 문화・관광
  • 도시
  • 헬스・뷰티
  • 연예・스포츠
  • 기획
  • 이벤트
  • 中国语
MENU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중국신문주간

美 시애틀미술관 간 덕종어보 돌아온다

> 문화・관광

美 시애틀미술관 간 덕종어보 돌아온다

박환희 / 기사승인 : 2014-12-16 09:53:26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 naver sharenaver share over
  • band shareband share over
외국 소장기관과 우호적 협상 통해 반환
문화재청 노력, 내년 5월 특별전 통해 공개
▲ 내년 3월 반환되는 덕종어보. (사진 = 문화재청) © 중국신문주간
[중국신문주간 박환희 기자] 조선의 왕과 왕비, 세자와 세자빈 등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어보'중 덕종의 어보가 우리나라로 돌아온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미국 시애틀미술관(관장 Kimerly Rorschach)의 반환 합의에 따라 미국에 있는 '덕종어보'가 내년 3월에 우리나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에 반환되는 덕종어보는 문화재 애호가인 故 Mrs. Thomas D. Stimson(1962년에 뉴욕에서 구매)이 시애틀미술관에 기증한 것으로, 문화재청은 덕종어보 반환 문제를 우호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입장을 국립문화재연구소를 통해 시애틀미술관에 전달한 뒤, 7월부터 시애틀미술관과 직접 협의를 진행했다.

 

시애틀미술관은 덕종어보를 반환할 뿐만 아니라, '인수(印綬, 어보에 달린 끈으로 2008년에 서울시 매듭장 김은영 씨 제작)'까지 함께 기증하겠다는 입장을 알려 왔다. 

 

시애틀미술관은 기증자 유족(외손자 Mr. Frank S. Bauley)에게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한편, 미술관 이사회의 승인을 신속하게 받는 등 적극적으로 문화재청에 협조하였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13년 실태조사를 통해 덕종어보가 진품인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덕종어보가 '위엄 있고 단정한 모습의 거북뉴(龜紐, 거북의 형상을 새긴 도장의 손잡이)가 인판 위에 안정감 있게 자리 잡고 있다. 거북의 눈과 코, 입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 조선왕실의 위풍당당하고 굳건한 기상을 잘 나타나 있는 조선 전기의 어보'라고 평가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덕종어보의 환수는 문화재청이 외국 소장기관과의 직접 협상을 통해 우호적으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외국 소장기관과 문화재 환수를 통해 우호와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에서 우리 문화재에 관한 관심을 촉진할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덕종어보의 우호적 반환은 미국, 일본 등 외국 기관에 소장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유물의 환수 추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덕종어보는 내년 3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 기증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환될 예정이며, 문화재청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특별전시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 한미 공조를 통해 압수된 '문정왕후어보'와 '현종어보'의 조속한 환수를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수사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초에 국내로 반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환희
박환희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은 중국 본판의 저널리즘과 편집 자산을 바탕으로 중국과 세계의 변화를 한국 독자의 시선에서 전합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inewschina.co.kr/article/1065574429573702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TODAY FOCUS

  • 영국 세습귀족, ‘선천적인 권력’과의 작별
    영국 세습귀족, ‘선천적인 권력’과의 작별
  • 안궁우황환, 병원에서 ‘정리’
    안궁우황환, 병원에서 ‘정리’
  • 도난당한 목소리: 성우 배우들, AI 저작권 침해에 맞서다
    도난당한 목소리: 성우 배우들, AI 저작권 침해에 맞서다
  • 현지 도시의 천원대 스마트폰이 사라질까?
    현지 도시의 천원대 스마트폰이 사라질까?
  • 인터넷 대기업들의 ‘백하 대전’
    인터넷 대기업들의 ‘백하 대전’
  • 한중 관계는 어떻게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인가?
    한중 관계는 어떻게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인가?

많이 본 기사

Hot Issue

영국 세습귀족, ‘선천적인 권력’과의 작별

영국 세습귀족, ‘선천적인 권력’과의 작별

도난당한 목소리: 성우 배우들, AI 저작권 침해에 맞서다

도난당한 목소리: 성우 배우들, AI 저작권 침해에 맞서다

인터넷 대기업들의 ‘백하 대전’

인터넷 대기업들의 ‘백하 대전’

한중 관계는 어떻게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인가?

한중 관계는 어떻게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인가?

중미 정상회담, “대결보다 대화가 낫다”

중미 정상회담, “대결보다 대화가 낫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저작권보호정책
  • 공지사항
  • 기사제보
  • 정정·반론보도 요청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제 호 :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56, LG팰리스빌딩 1420호 | 대표전화 : 02-322-0694~5 | FAX : 02-322-0679

등록번호 : 마포 라00332 | 등록일 : 2011-10-07 | 발행일 : 2011-10-07

발행·편집인 : 강철용 | 제보메일 : news@inewschina.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관홍여

Copyright ⓒ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그랜스
  • 커버스토리
  • 포커스
  • 경제
  • 사회
  • 문화・관광
  • 도시
  • 헬스・뷰티
  • 연예・스포츠
  • 기획
  • 이벤트
  • 中国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