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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진 폭발사고, 서울시 대기질에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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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진 폭발사고, 서울시 대기질에 영향 없어

이홍준 / 기사승인 : 2015-08-20 09: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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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보건환경연구원, 텐진 폭발 이후 8.16~18 대기오염 조사결과 발표
- 16일 채수한 빗물 분석결과 독성물질 시안 불검출 확인
대기 중의 나트륨 농도도 평상시와 같아 시안화나트륨 우려 없어
16~18일 대기이동 흐름도 수도권에서 정체돼 외부 영향 없어
- 향후, 텐진상황과 대기흐름에 따라 즉각 조사, 시민에게 알릴예정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이홍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중국 텐진 폭발사고 이후 대기오염물질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에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19일 발표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폭발 직후인 8.13 ~ 8.16까지 서울시 6개 강우측정소에서 수집한 빗물을 대상으로 독성물질 시안을 분석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안은 중국 텐진 폭발사고시 대기중으로 휘발된 시안화나트륨이 빗물과 만나 만들어질 수 있는 독성물질로, 폭발사고 직후 내린 빗물에 시안이 들어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SNS 등에서 확산된 바 있다. 


또한 텐진에서 폭발된 시안화나트륨(NaCN)이 대기이동을 통해 서울로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 4개 이온측정망을 통해 대기중 나트륨 농도를 분석했고, 서울주변 지역의 대기흐름 방향도 추적했다.


그 결과 미세먼지의 나트륨 농도 변화가 평상시 농도와 같았고, 8.13~16일의 대기가 수도권 주변에서 정체된 것으로 나타나 시안화나트륨으로부터 안전함을 확인하였다.


정권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사고 직후 즉각적으로 빗물과 대기조건을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서울에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후로도 중국 텐진시 상황과 대기 흐름을 예의주시하여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즉각적으로 조사하여 그 결과를 시민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홍준
이홍준 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은 중국 본판의 저널리즘과 편집 자산을 바탕으로 중국과 세계의 변화를 한국 독자의 시선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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